브랜드 가치

먼저 이 두 브랜드, 글로벌적으로 당연히 렉서스가 브랜드 밸류에선 더 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파워트레인을 고려하면 두 모델은 비교가 가능한 모델입니다. 두 모델 모두 전륜구동 기반의 세단이라는점이 매력적입니다.

디자인 비교

렉서스 ES300h 외부 디자인

렉서스 ES300h의 외관 디자인의 꽃은 전면 디자인입니다. 혁신이란 표현이 어울리는 렉서스 ES300h의 그릴이 돋보이는 전면 디자인입니다. 현재의 ‘L-SHAPE’ 그릴은 ES라는 모델의 존재감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화살촉 모양의 주간주행등과 트리플 LED 헤드 램프가 멀리서도 ES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사이드라인

사이드라인은 전통적인 세단의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B-필러를 지나면서 루프 라인을 부드럽게 내리며 최근 유행하는 쿠페형 디자인을 안정적으로 완성했습니다. 스포츠카 감성의 파워풀하고 샤프한 느낌이 매력적입니다. 샤프한 선들의 향연이 렉서스 특유의 가치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랜저 외부 디자인

현대 그랜저 역시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혁신이란 표현이 어울립니다. 디자인적으로는 ‘각 그랜저’로 불린 1세대 모델을 재해석해 오마주를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전면부는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Seamless Horizon Lamp) 컨셉으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기능 및 편의성

렉서스 ES300h 기능 및 편의성

렉서스 ES300h는 친환경 분위기에 딱 맞는 모델입니다. 친환경성은 물론 드라이빙 퍼포먼스의 즐거움까지 겸비한 토요타의 하이브리드는 2년 연속 르망 24시 우승을 통해 토요타 하이브리드 기술력이 지속적으로 진보하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 렉서스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에코-챌린지 2050’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 렉서스 ES300h는 친환경 파워 트레인으로 에너지 효율이 매우 높아 경제성을 확보했습니다.

그랜저 기능 및 편의성

현대 디 올 뉴 그랜저는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자랑합니다.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승차감이 개선되었고, ‘원격진단서비스’로 고장 상태를 조기 감지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 노면 소음을 억제하는 ANC-R(Active Noise Control-Road) 기술
• 흡음타이어와 이중 접합 차음 유리 기술 등의 적용

인테리어 비교

렉서스 ES300h 인테리어

렉서스 ES300h의 인테리어는 정갈하고 고급스러우며 최신 디지털 기술들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시트 인 컨트롤’ 콘셉트 적용으로 인체공학적 레이아웃이 돋보입니다. 대형 디스플레이와 최신 인포테인먼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마크 레빈슨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제공됩니다.

그랜저 인테리어

현대 디 올 뉴 그랜저는 2열의 넉넉한 레그룸 공간과 다양한 기능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최신 음성인식 AI 기능이 탑재되어 편리한 차량 조작이 가능합니다.

주행 성능

렉서스 ES300h는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두개의 전기모터, E-CVT 미션의 조합으로 뛰어난 주행 성능을 보여줍니다. 반면, 그랜저는 부드러운 주행질감으로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을 채택했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디 올 뉴 그랜저와 렉서스 ES300h를 개인적인 의견으로 비교해보았습니다. 그랜저 구매를 생각하신다면 렉서스 ES300h도 고려해보시면 어떨까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