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모하비7인승 국산SUV추천 자존심

기아 모하비 7인승: 국산 SUV 추천 자존심

국산 SUV의 자존심 기아 모하비는 5인승과 7인승 구조로 더 마스터가 출시되어 6인승을 추가했습니다.

5인승은 2+3을 기본으로, 7인승은 2+3+2, 6인승은 2+2+2 탑승구조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구성원에 맞춰 인승을 선택하시면 좋은 SUV입니다.

모하비 더 마스터 발전 과정

기아 모하비는 지난 15년 동안 상품성 개선을 거치며 계속해서 진화해왔습니다.

최근 출시된 모하비 ‘더 마스터’라는 이름을 붙여 SUV의 마스터라는 느낌으로 고객과 마주했는데요, 그만큼 상품성에 대해 자신이 넘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헤리티지를 논하기엔 이른 역사이지만, 기아차 SUV 라인업 내에서의 존재감과 탄탄한 기반의 마니아층은 모하비만이 가진 매력입니다.

세월 속에서 더욱 성숙해진 모하비 더 마스터는 7인승에서 특히 빛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모하비의 크기는 길이 4,930㎜, 너비 1,920㎜, 높이 1,790㎜, 휠베이스 2,895㎜입니다. 과거와 비교해 유의미한 차이는 없습니다.

전면부는 컨셉트카에서 보여준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했으며, 양끝으로 연결된 라디에이터 그릴의 연장선은 차체를 더욱 웅장하게 만듭니다.

기아 모하비 7인승 측면부는 이전의 벨트라인과 A~D 필러 디자인은 동일하나, 휠 하우스 부분은 차체일체형 색상의 몰딩으로 세련된 도시형 SUV의 모습을 가미했습니다.

도어 하단에는 길다란 반광크롬 도어가니쉬와 ‘MOHAVE’ 음각으로 세련미를 더하며, 20인치 휠과 타이어로 모하비의 역동성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사이드 스텝이 기본 적용된 점은 디자인 면에서 아쉽습니다.

2열 2인 독립시트를 적용한 모하비 더 마스터 6인승은 전용 스마트 원터치 워크인과 원터치 폴딩 버튼으로 시트를 접을 수 있게 설계되어 탑승과 물건 적재에 편리합니다. 카니발처럼 2열 시트가 독립적으로 구분되어 공간활용도가 좋습니다.

실제로 모하비 더 마스터 6인승의 계약률은 5인승, 7인승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이는 ‘독립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며 2열 시트에 히티드/통풍 시트와 독립적인 팔걸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6인승도 좋지만 7인승이 주는 매력이 있어 기아 모하비 7인승에 한표를 주고 싶네요.

모하비 5인승은 기본적인 모델로 개인 또는 4인 가구에 적합하며, 2열 시트를 폴딩하면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가격이 가장 비싸게 책정됐습니다.

6인승 모하비는 2열 시트가 독립적인 형태를 띄면서 탑승자의 쾌적함을 고려했고, 2열 시트에 리클라이닝 기능을 포함해 유아기를 벗어난 자녀를 둔 아빠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모하비7인승는 최대 7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장점과 2열 에어컨 및 히터 컨트롤이 가능해졌습니다. 3열 USB 포트와 컵홀더가 추가되어, 카시트 장착이 필요한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재고해볼 만합니다.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는 각각 플래티넘, 마스터지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5인승, 6인승, 7인승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선택 옵션에는 HUD 팩, 렉시콘 팩을 선택할 수 있고 20인치 스퍼터링 휠과 타이어는 별도입니다.

나만의 테마 마스터 위젯 미션에 연재중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