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지 차저 EV의 새로운 모습 – 프로토타입 공개!
차세대 닷지 차저 프로토타입 공개
최근 닷지 브랜드는 닷지 차저 차기형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스텔란티스 그룹 산하의 닷지 브랜드가 개발한 새로운 근육 스포츠 ‘차저’입니다.
차량 사진과 함께 ‘카메라와 기록장치는 금지’라는 문구를 공개하며, 2024년 후반 미국 시장 출시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닷지 차저: 머슬카의 대표 주자
닷지 차저(Dodge Charger)는 머슬카를 대표하는 차량입니다. 고배기량의 엔진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성능과 배기음은 운전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듭니다.
그러나 이런 머슬카가 전기차로 전환될 수 있을까요? 과연 닷지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요? 새로운 닷지 차저 EV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차로의 전환: 닷지 차저 EV
Dodge의 CEO Tim Kuniskis는 앞으로 닷지의 차량은 배터리로 구동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신형 닷지 차저 EV 모델은 Stellantis의 STLA Large 플랫폼을 사용하며, 더욱 커진 부피를 자랑합니다.
보급형 Charger 340은 400V 시스템을 사용하며 455마력, 440 모델(electric Scat Pack)은 590마력을 발휘합니다. 두 모델 모두 Dodge Direct Connection과 다단 변속기능이 적용되며, 최상위 Banshee 모델은 800V 아키텍처를 사용하고 적어도 2개 이상의 전기 모터를 사용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놀라운 성능의 밴쉬 모델
밴쉬 모델은 모든 성능 지표에서 기존 Hellcat 모델을 능가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또한, 126 dB로 튜닝한 챔버 앰프를 장착해 뜨거운 배기음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미래를 제시하는 차저 데이토나 SRT 컨셉
닷지는 CES 2023에서 고성능 EV ‘차저 데이토나 SRT 컨셉’을 첫 공개한 이후, 전기차(EV)로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컨셉 카는 강력한 EV 파워트레인을 탑재하여 닷지의 EV 미래를 선보였습니다.
다양한 전기차 성능 사양
차기 닷지 차저 EV에는 400V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며, 모터 출력에 따라 여러 사양이 준비될 것입니다. 기본 모델은 455hp, eStage1에서는 495hp, eStage2에서는 535hp로 성능이 향상됩니다. 퍼포먼스 사양으로는 590hp부터 시작해, eStage1에서 630hp, eStage2에서는 670hp까지 성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통과 혁신의 조화
닷지 차저의 차기형 프로토타입 공개는 전통적인 머슬카 브랜드가 EV 시대에 어떻게 적응하고 혁신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전기차로의 전환은 닷지 차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이러한 전략적 변화는 전기차 시장의 다양화를 촉진하고, 향후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가성비의 최상위 모델, 2024 닷지 차저 EV
닷지는 차저 EV가 진정한 머슬카의 DNA를 계승한 전기차라고 강조합니다. Mustang Mach-E도 빠르지만 SUV 바디 형태로 머슬카와는 다른 카테고리에 속합니다.
2024 닷지 차저 EV의 최소 판매 가격은 현재 392 Hemi 모델과 비슷한 50,000달러(한화 약 6,500만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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