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운전연수 출.퇴근의 편리는 도로연수 필수!







은평운전연수 경험담: 지방 발령 후 운전 스킬 업!

은평운전연수 경험담: 지방 발령 후 운전 스킬 업!

대도시에서 자취할 때는 대중교통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운전할 필요가 없었는데요. 이번에 회사 발령이 지방으로 나게 되었어요.

얘기를 들어보니까 자차를 몰고 출퇴근하는 분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제가 지방에서 살게 될 곳과 회사 간의 거리도 꽤 있어서, 아예 옮기기 전에 연수를 받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은평운전연수를 받게 됐어요.

자차 결정과 부모님 차 사용

출퇴근용으로 운전하게 될 테지만 그때만 쓸 건 아니라서 아예 부모님의 차를 받기로 했는데요. 이번에 은평운전연수를 받을 때도 부모님의 차를 요긴하게 잘 사용했어요.

부모님 차 물려받기 전에 업체 측에 제가 원하는 모델이 있는지도 물어봤었는데요. 다행히 선택할 수 있는 차량은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이왕 연수받는 거 부모님 차로 받기를 잘한 것 같다고 생각해요!

조작법 익히기 첫날

한 번도 몰아본 적 없는 부모님 차, 조작법부터 배운 게 다행이었죠. 첫 번째 은평운전연수 시간에는 부모님 차량에 익숙해지기 위해 조작법을 꼼꼼하게 배웠어요.

연식이 좀 있는 차량이라서 제가 가끔 렌트할 때 몰았던 차와는 좀 많이 다르더라고요. 거의 비슷하긴 했지만, 그래도 조작법 한 번씩 눌러보고 직접 해보기도 하면서 자동차와 저와 좀 친해지는 시간을 만들었어요.

사실 이 과정이 없었으면 도로에 나갔을 때 많이 당황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조심스러운 둘째 날

둘째 날 은평운전연수 받을 때는 정말 긴장을 많이 했어요. 너무 긴장한 탓에 안전벨트도 까먹고 주차장에서 도로로 나갈 때 깜빡이도 반대로 켰어요. 뒤차가 없어서 다행이었죠.

이날 그냥 동네 근처를 코스로 잡은 게 다행이다 싶었는데요. 계속 전진만 하다가 도로에 익숙해지기 시작할 때쯤 슬슬 코너링도 해보고, 유턴도 해보고 약간 속도를 내서 가기도 했어요. 강사님이 마음에 여유가 생길 수 있게 이끌어주셨던 게 너무 감사했네요.

시내 주행 연습

지방이라고 해서 한적하기만 할 것 같았는데 그건 또 아니었어요. 시내는 붐비더라고요. 제가 은평도로연수 받았던 시간이 차량이 많았던 시간이었는지 차선 변경할 때 차들이 저를 그렇게 안 끼워주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오히려 이런 데서 약이 올라서, 강사님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차선 변경을 계속 시도했죠. 일단 깜빡이를 미리 켠 다음 내가 들어갈 차선을 사이드미러로 체크하고, 동시 차선 변경하려고 하는 차가 있는지까지 확인!

자리가 확보됐다 싶으면 약간 속도를 내서 들어갔어요. 그렇게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던 차선 변경이 반복 연습을 통해 수월해지니까 그때부터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강사님도 그걸 느끼셨는지 다음 시간에는 조금 더 속도를 낼 수 있는 도로로 가자고 하셨어요.

한적한 시골길에서의 새로운 경험

대도시에 살았을 때는 감응 신호라는 것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요. 지방에 오니까 그런 게 있더라고요. 세 번째 은평도로연수 시간이 되어서야 발견할 수 있었어요.

이게 뭐냐면, 네모 칸 안에 차를 넣어야만 신호를 받을 수 있는 거예요. 대도시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건데 한적한 시골길에 가면 볼 수 있죠. 이 주행 정보는 저한테 무척 중요했어요. 네모 칸에 들어가지 않으면 절대 신호를 못 받으니까 당황하지 마세요!

대형 차량과 함께 달릴 때 조심하기

세 번째 시간, 빠르게 달리는 코스로 갔을 때 제가 겁이 났던 이유는 화물 트럭, 대형 버스, 고속버스 등 몸집이 큰 차량이 많았기 때문이었어요. 특히나 제가 주로 다니게 될 출퇴근길은 주변에 공장이 많아서 늘 트럭으로 가득하거든요?

강사님께서 팁을 주셨는데, 항상 대형 차량과 같이 달릴 때 특히 조수석 옆 부분이 사각지대이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절대 나란히 운전하면 안 되고 사각지대엔 오래 머무르지 않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하셨어요. 속도를 줄여서 먼저 보내거나, 내가 추월해서 앞서가는 게 좋다고 강조하셨어요.

마지막 연수: 주차 배우기

주행할 때 각종 팁을 얻고 마지막 연수까지 오게 되면 감개무량하고, 앞으로 진짜 시작이라는 실감을 해요. 마지막 시간엔 주차 위주로 배웠어요. 후진 주차부터 평행 주차까지 꼼꼼하게 배울 수 있었어요.

후진 주차

  1. 양쪽 차와 간격을 50cm 두고 앞으로 간다.
  2. 내 차의 뒤쪽 범퍼가 옆 차의 중간쯤 왔을 때 정지한다.
  3. 핸들을 오른쪽으로 다 돌리고 후진한 다음, 옆 차와 수평을 이룰 때 핸들을 중앙에 놓고 뒤로 간다.
  4. 정지한다.

평행 주차

  1. 차량과 주차선 사이 간격 1m 두고 앞으로 간다.
  2. 내가 주차하려는 공간의 앞쪽 차의 뒤 범퍼와 내 차의 뒤 범퍼가 나란히 오면 일시 정지한다.
  3. 핸들을 오른쪽으로 다 감고 후진 천천히 한다.
  4. 사이드미러를 보면서 뒤 차의 왼쪽 앞 범퍼가 보이면 멈춘 후, 핸들을 왼쪽으로 풀어서 타이어 방향 맞추기 한다.
  5. 천천히 뒤로 가다가 앞 차의 왼쪽 뒤 범퍼와 내 차의 오른쪽 앞 범퍼가 맞닿으면 정지하고, 핸들을 왼쪽으로 다 감는다.
  6. 천천히 후진하면 끝!

이렇게 모든 시간이 끝나고 열심히 반복 연습하라는 강사님의 마지막 말씀과 함께 연수가 끝났어요. 힘들고 어렵긴 했지만 언젠가는 꼭 해야 하는 거니까 하길 잘했다 싶어요! 다들 늦지 않게 연수받아 안전하게 주행하시기를 바라요!

미소 드라이브: 1533-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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